포항에서 살다가 창원으로 이사를 왔는데 너무 현저하게 비교가 되어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.
포항은 평일 저녁, 토요일, 일요일까지 계산되어 한달에 십만원이 넘게 들어와서 음식점 이용뿐만 아니라 마트에서 평소에 잘 사먹지 못했던 과일도 아이에게 사주고 했었는데,
창원은 한달에 5만~6만원이네요. 4만8천원인 경우도 있었구요.
창원특례시가 되었는데도 아동급식비는 변함이 없습니다.
한달 급식비가 작다보니 이용횟수가 적을 수 밖에 없고, 그러다보니 가맹점들도 신청했다가 찾는이들이 없어 취소된 경우가 여러군데 있더군요.
갔다가 헛걸음치고 돌아온 경우가 몇번이나 있었습니다.
요즘 한끼 밥값이 보통 7,8천원입니다. 그 이하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.과일은 둘째치고 식사도 몇번 사용하지를 못하는 실정입니다.아동급식 문구가
우리 아이들과 행복을 나누는 아동급식 이라고 되어있습니다.문구처럼 좀더 풍성하게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급식비 지급 일수를 상향조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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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바우처서비스 입니다.
창원시는 아동급식비를 학기중에는 토요일, 일요일, 공휴일에 1일 1식(6,000원)을 지급하고 있습니다.
지급 일수를 조정하는 부분은 현재에는 어려움이 있고 향후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지급 단가는 현재 6,000원에서 7,000원으로 올해 중 상향할 계획에 있습니다.
가맹점 부분도 다양한 분야로 추가 모집하여 이용에 불편하시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해당 내용은 다시 한번 창원시에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
추가 문의사항 있으신 경우 고객센터(1588-3259)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.
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
